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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다양한 한약재 만날 수 있어

기사승인 2019.09.26  1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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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초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인삼축제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김진환
한약유통협회 회장
(부흥건재도매약업사)



저희 한약유통협회는 보건복지부에 허가를 득한 후, 한약 관리자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약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법ㆍ불량약재를 배격하고 양질의 한약 유통에 진력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한약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와 갈등을 겪으며 한약재 GMP 전면 실시, 주변 열강과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무역 장벽은 사라지고, 생물다양성 협약으로 인해 나고야의정서 발효등에 따른 유전자원법 시행 등으로 우리 업계의 경영환경은 더욱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한약재 유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희 협회는 매년 금산인삼축제장 건강관에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준비! 허약해진 기를 보하자’란 슬로건으로 ‘십전대보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좋은 약재를 선정,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으나마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하여 금산을 알리고, 좋은 한약재를 알릴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금산은 한약유통시장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약령시장인 1960년 공설시장으로 출발한 서울의 경동시장, 약전 골목을 중심으로 번성한 3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천·대구시장, 준수한 산세 기반과 준고랭지의 일교차와 석회암 사질 토양으로 약초재배가 활성화된 제천시장 등과 더불어 전국 인삼의 80%를 유통하면서 ‘전국 4대 약초시장’ 중의 하나로 명성은 얻어온 지 오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규모와 인프라에 부합하는 한약전문시장의 위용을 갖추어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한방금산의 진면목을 이번 축제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인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약초축제와 약령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문화예술제가 한 데 어우러져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축제의 즐거움도 제공합니다.

낭만이 있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금산에서 축제를 즐겨보세요.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약초특구도시인 만큼 금산 한방축제에서도 다양한 한약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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