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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적극 세일즈 마케팅으로 상인 수익 증대 도모”

기사승인 2019.11.13  2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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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국회도서관 앞 광장서 돼지열병으로 취소한 ‘강경젓갈·연산대추’ 홍보 판촉행사 열어
-박지원, 송영길, 홍영표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 동참

국회도시관 앞 광장에서 박지원, 송영길, 홍영표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강경젓갈과 연산대추 홍보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의 모습. 

논산시 황명선시장은 지난 돼지열병 파동으로 지역내 강경젓갈과 대추 등 특산물 축제가 취소되어 생산농가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뒤늦게 나마 해결하기 위한 홍보에 나서며 상인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발로 뛰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김장철 맞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연산 대추를 홍보하는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 행사는 지난 9월 중순 돼지열병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명품 강경젓갈의 명성을 위해 조개젓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에 이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강경젓갈축제 및 대추축제 취소에 따라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특단의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두관, 박지원, 서영교, 송영길 국회의원, 문수혁 해수부장관, 조용훈 논산시의원, 박승헌 향우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힘을 보태며 성황을 이뤘다.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직접 강경젓갈 판촉행사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의 모습.

황명선 논산시장은 소비자 불안해소를 위한 판매 중단과 축제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한 것은 물론 직접 마이크를 들고 시민들과 만나 강경젓갈과 연산대추 등 특산품을 소개하며 홍보에 나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달달한 대추와 10여 가지의 다양한 젓갈을 시식한 국회의원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맛이 일품”이라며 호평을 보냈으며, 어리굴젓 만들기 체험, 특산품 판매부스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등 성공적인 지역특산물 홍보로 다소나마 수익 효과를 누렸다.

황명선 시장은 “각종 축제 취소 이후 다양한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 홍보 등 상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산품의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상인들의 수익 증대와 논산시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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