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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금산본당, 설립 90주년 기념집 발간

기사승인 2019.11.13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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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금산본당(주임 김명환 신부)은 최근 본당의 복음화 여정을 정리한 「마중물두레 금산본당 90주년 기념집」(이하 기념집)을 발간했다. 금산본당은 100주년사 집필을 위한 사전준비의 의미로 책 표제를 ‘기념집’으로 발간했다.

기념집은 천주교가 금산지역에 전래돼 진산사건이 일어난 때부터 금산본당이 설립되기 전까지를 개괄적으로 다루고 설립 이후 90주년이 되는 2019년 7월 31일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기념집은 전주와 대전교구의 역사를 모두 아우른다. 금산본당은 1929년, 복자 윤지충 바오로의 고향 진산에 위치하던 대구대목구 되재본당(현재의 전주교구 고산본당) 관할 ‘지방리공소’가 ‘가새벌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시작됐다. 이 본당은 이후 1980년까지는 전주교구 관할이었으나, 1980년 9월 대전교구 관할이 됐다.

이처럼 금산본당 설립 90주년 기념집은 진산사건이라는 교회사적 사건을 뿌리로 지난 90년간 이어져온 금산본당 신앙공동체의 복음화 여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기념집 말미에는 본당 공동체의 조직과 활동을 소개하고 9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별도로 묶었다. 연혁과 현황, 신자 명단은 부록으로 실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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