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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리 사람들 27

기사승인 2020.02.12  16: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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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는 민물과 썰물의 차가 일정치 않다고 한다.

하롱베이에 도착하여 한국인이 운영하는 짐미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밖에서 먹는 삽결살은 또 다른 맛이 있었다.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베트남 상추는 조금 질겼다.

써빙하는 아이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었는데 팁으로 1달러를 주었다.

석식을 마치고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차안에서 유정이 차장이 여쭈어 볼 것이 있다고 하였다.

“내일 전신맛사지가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남자는 여자가 해주고 여자는 남자가 해주는데 이것이 싫은 사람이 있는지요”

부부가 같이 온 팀이 2팀이었다.

경렬네 와 희명이인데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에이 가이드님 왜 그런걸 물어보세요 그냥 하지”

“아닙니다. 민감한 분들이 있으시니 그렇지요 대답해보세요”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아무도 말 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그럼 맛사지는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가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2017년 6월 8일 둘째 날

「월남에 와서 보니
                          ............장종안

어릴 때
월남은
맹호부대 나라였고

아주 오랜 옛날은
삼국지의
맹획의 나라였다.

나라가
온통
석회석 토질이니
생수는
나라를 구하는
구국의 물이 되어
공명부대를 쓰러트렸네.

오늘
가이드가
알려주듯이
옛날에는
가르침이 없었지.

내 나라보다
두 시간이
늦게 가니
내 몸 새벽에 눈떠
옛날을 생각한다.
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킨다던
맹호부대 노래

역사는
그렇게 흐르는 법
나도
맹호도
호지명도
공명도

모두가
살아가는 역사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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