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전경. |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 까지 소방특별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위험도가 높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실시하며, 소방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합동조사반을 편성·운영하여 위법사항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실시 대상은 소방기획수사 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위험물 제조소, 자가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시설과 기획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중요화재 및 소방관련 사회 이목이 집중되었던 대상 등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결정된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상태 △위험물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사례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유지·관리 상태 △기타 소방관계법령 관련사항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안전한 소방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법적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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