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소방서 대원들.(사진=금산소방서 제공) |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최근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금산 지역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부리면과 제원면은 용담댐 방류의 악재까지 겹치며 주택과 농가가 물에 잠기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금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금산소방서 소방공무원 5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60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간 피해지역을 찾아 주택 내부 가전·가구 등의 세척, 비닐하우스 및 인삼밭 등의 복구 작업을 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권주태 금산소방서장은 “모두가 합심하여 수해복구에 임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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