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금산의용소방대원.(사진=금산소방서 제공) |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의용소방대원은 동절기 폭설 시 농촌마을 및 이면도로 빙판 제거 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산소방서는 지난 해 12월에서 올 2월까지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제설지원단’을 운영하였고 진산면 전담의용소방대원인 최재봉 대장, 박진서 총무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9명은 눈으로 인한 결빙구역으로 찾아가 제설작업을 실시였다.
제설지원단 운영으로 대형 제설차의 진입이 곤란한 이면 도로의 제설작업을 할 수 있었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해짐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진산면 의용소방대원 최재봉 대장과 박진서 총무부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최재봉 대장은 “함께 활동한 대원들을 대표해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구축에 힘을 보테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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