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 50명 3월부터 8개월간 산불진화지원단 활동
산불화재 모습.(사진=금산소방서) |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3월 1일부터 의용소방대 50명이 산불진화진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산불 발생 시 선제적인 초기화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불진화지원단은 산불화재 초기대응이 어렵거나 대형소방차가 진입이 곤란한 협소한 산림지역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소형차량(순찰차, 다목적차, 펌프차)을 전담차량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되며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초기 진화율을 높여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지난 2019년 고성 산불화재와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며“산불은 대형화재로 번지면 겉잡을 수 없기 때문에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진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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