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의견수렴 소통행정 추진, 군정 전반 논의 실시
▲제2기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 회의 기념사진.(사진=금산군청) |
금산군은 지난 9일 제2기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불편 및 제도를 개선하는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읍·면장의 추천을 통해 각계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 30명이 구성됐으며 이날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윤현희 위원장과 한정만 부위원장 등 임원이 선임이 진행됐다.
이어 민선7기 성과 및 올해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국립 금산자연휴양림 유치,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홍보와 농업, 교육, 복지 등 군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윤현희 위원장은 “앞으로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소통위원회는 그동안 군정의 한 축으로 ‘모두가 잘사는 금산’을 만들고자 정책 제안 등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군민소통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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