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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로·보안등 전면 손본다

기사승인 2021.05.03  19: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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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설비 LED 등기구 교체 및 이설 5억 원 투입

금산군은 올해 가로·보안등 노후설비 LED 등기구 교체 및 신설, 이설에 총 5억2700만 원을 투입한다.

LED 등기구 교체 모습.(사진=금산군청)

LED 등기구 교체공사는 올해 8월까지 금산읍,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등 4개 지역의 노후 보안등 953개소에 3억97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군북면, 복수면, 추부면 등 6개 면의 가로등 교체가 마무리됐다.

이번 노후설비 교체를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 전기요금이 연간 8000만 원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로·보안등 신설 및 이설은 1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180개소를 3회에 나눠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예정된 사업들도 계획된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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