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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인삼약초시장 상인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1.06.23  1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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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건의사항 청취

금산인삼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군수와의 간담회 모습.

금산군은 지난 11일 수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삼약초시장 상인 약 4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는 간담회를 주재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관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주요 논의 사항들은 △인삼값 하락에 대한 방안 △인삼소비 증진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후된 시장건물 개보수 △인삼시장 방문객 증대 △금산인삼 홍보 활성화 △인삼 안전성 대책 등이 거론됐다.

금산국제인삼시장 정승철 조합장은 “인삼산업 활성화에 법령적, 제도적 장치를 공공기관에서 앞장서 주도적 역할을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산수삼센터 김관엽 대표이사는 “노후한 시장건물개보수와 휴게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에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금산인삼약령시장상인회 김대형 회장은 “인삼약초의 소비촉진을 위해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줄 것과 작년과 같은 대홍수 등의 피해 사례에서 겪었던 바처럼 인삼가격의 폭락과 수요공급의 조절을 위한 기관수매제를 운용하여 줄 것” 등을 제안하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인삼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대응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따른 첫 사업으로 “시장활성화 방안으로 토요장터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로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진정 되는대로 년중 행사로 발전시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겠다”며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 군수는 인삼의 판매 도량을 소비자에 맞추어 ㎏단위로의 소비판매 방식에 대한 변화를 도입할 것도 주문했다. 다시 말해 판매자 중심의 차수 즉 750g을 500g으로 해서 1㎏, 2㎏ 등으로 간편하게 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이해도를 쉽게 구하자는 것이다. 

한편, 문 군수는 인삼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현장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인삼약초연구소의 기능을 확대하여 ‘금산인삼약초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여 7월부터 새롭게 출발 할 계획도 밝혔다.

금산 인삼·약초 음식 활성화 방안 마련 강조

문정우 금산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명품 음식 메뉴 개발을 위해 오는 6월 30일 열리는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며 “입상한 조리법을 상품화하고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삼의 단순 소비 형태를 벗어나 융·복합적 다양성 식문화와 보양문화를 선도해야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대중화된 삼계탕부터 시작하지만 점차적으로 레시피 개발을 통한 다양한 대중적 보양음식을 선보여 금산을 새로운 인삼소비 마켓으로 전환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어 문정우 군수는 금산인삼축제에 관해서도 “금년은 40주년을 맞는 인삼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며 “기본계획 수립, 광고, 홍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관리 등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올해는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관광진흥 선포를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 운영 방안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 활성화 방안 강구, 내년 정부예산 확보, 장마철 대비 등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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