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지원단 위촉식 및 동행기업 인증서 수여식.(사진=충남교육청)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기후환경 재난시대 극복을 위해 지난22일 아산에 위치한 충남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위촉식 및 동행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교육장, 충남도 기후환경 관계자,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과 학부모지원단, 지역 환경단체대표, 생태협동조합 대표, 동행기업(기관,병원,의원) 등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7% 감축하여 행복한 지구환경을 지켜주고 물려주는 충남의 환경교육을 위한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3대 줄이기, 6대 줄이기, 5대, 학교, 법, 자율,지정, 실천)전개와 환경사랑 동행기업과 더불어 학생들의 친환경 초록 실천으로 생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초록발자국 앱 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환경재단 시대를 맞아 늦은 감은 있지만 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초,중,고의 교육행정, 동행기업이 역할을 다해야 하며 환경활동가 등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의 생명수인 금강 상류에 위치한 금산에서는 양정숙 교육장, 황승영 학교운영 총위원장, 송인승 기후환경연합대표와 회원들이 동행했다.
평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양정숙 교육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 학생, 선생님, 지역 활동가, 동행기업과 연대해 금산을 환경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