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폭염 대비 여름 이불 지원에 나서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사진=금산군청) |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22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기탁과 면의 기관·단체·주민의 참여로 모인 기탁금 176만 원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지난 4월 취약가정 태양광 자동센서 설치 사업에 이어 이번 여름 이불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 동절기 취약가구 70가정을 위한 건강세트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자체 회의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정하고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금성면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추진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지속해서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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