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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금산군 새해설계>

기사승인 2022.01.12  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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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군정 목표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 건설’ 설정
- 6000억 원 예산시대 지역경제 회복 및 서민 생활 안정 중점

임인년 범띠를 맞은 에베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들.(에버랜드 제공)

금산군은 2022년 군정 목표를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 건설’로 설정하고 주요 10대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5496억 원보다 10.2% 증가한 6054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회복 및 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 2018년 3754억 원에 비교하면 61.3%(23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10대 목표 업무계획

계획된 10대 목표는 △선도형 경제 실현 △차별화된 중장기 계획마련 △관광산업 가시화 △금산인삼 종주지 재 부흥 △활기찬 도시 창출 △살기 좋은 금산 만들기 △즐거운 삶 조성 △지역교육 체계 형성 △스마트 재난 대응 △상생의 지역사회 구축 등이다.

금산군은 민선7기 들어서 문정우군수의 업무추진 능력으로 얻은 성과과 두드러진 실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82개 4935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추진되는 분야별 대형사업은 △지역균형발전 10개 사업 846억 원 △기사천 유역 물환경 개선 663억 원 △ 금산~논산 국지도 86호 도로건설 1301억 원 등이다.

한편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임대 지식산업센터 조성(250억 원), 금산군 근로자 임대 아파트 건립(319억 원), 공공근로 일자리(7억9300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확대(4억2900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3억5100만 원)등이 추진된다.

또한 금산사랑상품권의 유통을 확대 추진 방안으로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하고 통합관리시스템 개선으로 페이백 할인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미래 불확실성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한 미래 비전 제시, 단기·중기·장기 인구 대응책 마련, 금산형 뉴딜정책 수립, 2040 금산군 기본계획, 교육비전 추진, 도시브랜드 개발 등에도 나선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정지.

특히 관광산업 활성화에는 금강을 활용한 금강여울목길 내발로가는 사업, 달맞이 월영공원(출렁다리) 조성, 방우리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도 실시하며, 산림을 활용한 힐링 복지 자원화에 나서 국립금산자연휴양림, 남산군민공원, 금산둘레길,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 나눔 길 등이 조성된다.

제38회 금산인삼축제 물페기농요 시연.

또 지역 특화자원을 연계해 제원 천내 친환경 관광단지, 개삼터 관광종합개발, 한의약령마을 조성 등도 준비하고 제2회 삼계탕축제 및 제40주년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도 목표로 한다.

금산인삼 롯데마트 판촉전.

금산인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역식품표준화지원시스템 및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을 구축하고 금산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금산수삼 가격정보지원센터 운영 등에도 나선다.

이외 인삼 판매 촉진에 나서 금산인삼 페이백 사업, 대형마트 판촉 등을 실시하고 글로벌 애드 프로젝트 등 해외 마케팅도 실시한다.

구 을지병원.

활기찬 도시 건설을 목표로 구 을지병원자리에 금산행복드림센터, 중도·하옥 지역 우리동네 아지트, 하옥리 행복복지문터 등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업도 추진된다.

농촌생활권 활성화,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를 통해 농촌 생활SOC도 확충하고 수통~방우간 연결도로, 도시계획·농어촌 도로 정비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도 조성한다.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한국타이어 사택.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출산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커뮤니티센터, 한방건강대학 등 군민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생활권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도 강화해 금산형 스마트 헬스케어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오·폐수 개선, 생활폐기물 처리,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사업들도 추진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역특화 군민 문화공간을 창출해 주민 생활 속 여가문화 증진도 만들 계획이다.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위한 시설 조성은 경기 후 주민 활용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특별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교육 체계를 형성에 있어서는 초·중·고 우수 인재 육성 특성화, 금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후원금 200억 원 조성 등에도 나선다.

재해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서는 자연재해 예방 인프라를 구축 및 스마트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생태 하천을 조성 및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비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목표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형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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