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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정우 VS 박범인 양자대결, 문정우 후보 맹추격 추세 전환 뚜렷!!!

기사승인 2022.05.13  1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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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우 44.4% vs 박범인 50.2%…양자대결 오차범위 내 초박빙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산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범인 후보가 오차범위(±4.0%) 안에서 박빙인 것으로 여론 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금산신문이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금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후보 지지율은 44.4%, 박 후보 지지율은 50.2%를 기록했다.

지지율 차이는 5.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0%포인트) 안이다.

문 후보는 40대(58.2%), 남성(45.3%)유권자로부터 지지율을 보인 반면, 박 후보는 60대이상(53.3%), 여성(51.2%) 유권자의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에 대한 정당별 지지강도에서 더불어민주당원은 문 후보에게 88.0%로의 지지를 국민의힘 당원은 박 후보에게 82.4%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문정우 후보의 당원 지지층의 충성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이 98.1%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0.6%로 40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49.1%로 6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최근 지역신문의 여론조사 보도의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4월15일 금산중앙신문,뉴스티앤티(인터넷매체)가 공동으로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하여 조사한 자료에는 다자대결로 박범인 후보가 43.1%로 문정우 (당시 금산군수 근무 중) 후보는 22.4%로 무려 2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문정우 후보의 5월2일 출마개소식 이후 9일~10일 양일간 실시한 금산신문과 금상소식지의 조사 결과에서 금산신문의 경우 데일리리서치에서 조사한 결과는 문정우 후보 44.4%, 박범인 후보 50.2%로 후보간 5.8% 차로 좁혀졌으며, 공교롭게 동일시에 조사한 금산소식의 충청리서치에서 조사한 결과는 문정우 후보 46.6%, 박범인 후보 46.1%로 문정우 후보가 역전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번 금산군수 선거는 양자대결로서 두 후보 진영 간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어느 후보의 진영의 결집력이 우세하느냐와 후보의 자질 능력이 누가 더 탁월한지 심판되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문정우 후보(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전임 민선7기 군수를 역임한 경력이 최대의 강점이다. 단체장으로 4년의 행정 리더 경험과 군수로서 실무를 진두지휘해본 경험은 상대를 압도하는 최대의 무기가 될 것이나, 정권교체에 따른 민심과 지지세력의 변동이 변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박범인 후보는 정통 지방공무원으로 충남도 농정국장까지 역임한 행정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더욱 다행인 것은 집권당이 여당으로서 입지를 공공히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퇴직한 기간이 상당한 시일이 지났으며 지역사회에서 뚜렷한 공적 사회적 역량을 쌓은 경험이 없다는 평가가 표심의 방향에 어떻게 작용할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이번 조사는 ‘금산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충청남도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유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 이며, 최종 응답률은 10.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 이다.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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