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기동순찰대, 진산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기동순찰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기념사진.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기동순찰대(대장 조경래)는 지난 17일 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산면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1가구를 방문해 방충망 교체, 난간대 설치, 대문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기동순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진산면과 협력해 사무소와 협력해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찾아 추진됐다.

강희천 진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정덕재 연합대장님, 조경래 기동순찰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서로 돕고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4월 30일(토)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생명의집에서 350 여명의 대원이 참석하여 8,9대·10대 연합대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대 이임 전영주(57세) 연합대장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새롭게 연합대장에 취임하는 정덕재(55세) 대장에게 연합대기를 이양했다. 정덕재 신임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금년도는 자율방범대의 지위가 법적으로 보장받는 의미 있는 원년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민의 재산과 안녕을 위해 보람된 봉사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 활동을 펼치면서 하나 된 금산군자율방법대로 성장하자”며 취임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