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등산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산악위치표지판 등 점검 실시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서대산 포함 지역 내 주요 등산로의 간이 구급함과 산악위치표지판 점검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 표시판 |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판 포함)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도움을 요청할 때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며 간이 구급함은 등산객들이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함이다.
이번 정비ㆍ점검에서는 서대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 4곳에 설치된 9개의 간이 구급함의 의약품을 보충하고 산악 위치표지판 29개소, 국가지점번호판 121개소의 손실 및 좌표 확인, 시설물 주변 관리 등을 진행했다.
한창엽 현장대응단장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며“사고 발생 시 산악 위치표지판 번호를 활용해 도움을 요청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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