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팡파르~~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스타트

기사승인 2024.09.05  08:01:40

공유
default_news_ad2
금산군종합운동장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하여,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등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바둑과 다트 등 실제 경기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종목까지 진행한다.

개회식에 앞서 펼쳐진 성화 봉송은 개회 전날 개삼터에서 채화하여 금산인삼관까지 전달된 후 당일 금산읍 시내를 순회하고 개회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에 점화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일(1)등 금산, 삼(3)의 본고장으로 오(5)세요’의 의미를 담은 135명이며 총 32구간 114.3㎞ 구간을 봉송한다.

한편, 금산군은 이번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지원, 경기보조, 선수단 쉼터 운영, 교통 관리 등 7개 분야에 총 1천888명을 투입하고, 선수단 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내 대형텐트에 설치되며 쉬는 공간과 함께 인삼키링, 이혈, 테이핑, 향첩접기, 인생네컷 등 체험 및 인삼튀김, 인삼가래떡, 인삼팝콘, 인삼쉐이크, 인삼커피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군은 최근 숙박시설과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동이 불편한 선수들이 묵는 숙박시설 및 경기장과 행사장 등의 전기, 소방설비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하며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빛나는 활약이 충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이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수없이 흘린 땀방울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서 가족, 지인 그리고 도민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를, 이곳 금산에서 펼쳐 보여주시길 소망한다"고 개회사를 갈음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