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하수도 정비 및 환경기초시설, 하천 정비사업장 등 방문
금산군청 경제산업국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모습. |
금산군청 경제산업국은 지난 4일 맑은물관리과 소관 주요 사업장 하반기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에 김필중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을 확인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방문 사업장은 제원면 수당지구 및 남이면 하옥‧성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장, 금산읍 환경기초시설, 남이면 성곡천 정비사업장 등이다.
제원면 수당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139가구의 배수설비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남이면 하옥‧성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113억여 원을 들여 2025년까지 하수관로 신설 및 228가구 배수설비를 정비 중이다.
금산읍 환경기초시설에는 공공하수처리 및 분뇨처리,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등 총 43개 시설이 위탁 운영되고 있고 성곡천 정비사업은 246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하천정비 및 산책로 조성, 교량 9개소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필중 국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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