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성대초 6학년 장혜연「편하다고 방심하면 큰 불이 됩니다」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금산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공모된 21작품에 대해 11월 29일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작품.(사진=금산소방서)

이번 공모전 심사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그린 포스터 21작품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금산동중 미술교사)을 초빙해 공정하게 진행했다.

심사결과는 최우수상 성대초 6학년 장혜연, 우수상 성대초 4학년 박미애, 조아영, 장려상 군북초 6학년 채민주, 금산동초 6학년 김예서, 금산동초 6학년 신민경 학생이 입상하여 시상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