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남달리 사람들 37

기사승인 2020.05.21  14:15:03

공유
default_news_ad2

타이베이 101
                  ......장종안
인간의
오르고 싶은
욕망이
손오공
근두운 되어
다가왔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이 고궁박물관이었는데 이 박물관은 국민당 장개석 총통이 공산에 패해 대만으로 들어올 때 65만점의 보물을 가지고 왔는데 8천점씩 전시가 되면서 3개월 마다 돌아가면서 전시를 한다고 하였다.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대표전시품으로 청옥으로 만든 배추와 상아로 만든 공 肉形石등이었는데 고대 중국인들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건들이었다.

상아공을 만들 때 17겹을 3대에 걸쳐 바늘로 일일이 파내는 작업을 하였다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이드는 이것이 어쩌면 반도체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상상을 우리에게 불어 넣어주기도 하였다.

황제나 기타 고관대신들의 모관에 착용하는 액세서리는 그야말로 정교하기가 그지없다.

고궁박물관을 나와서 석식으로 몽골리안 바베큐를 먹고 용산사를 찾았는데 이곳은 앞에는 부처를 모시고 뒷 건물은 도교의 각각의 신들을 모시고 있는 특이한 사원이었다.

300년 동안 무보수를 하였을 정도로 대단한 건물이었다. 용산사를 나와 대만의 야시장을 돌아보았는데 전통시장이라는 것이 한국이나 대만이나 시장의 삶은 같은 것이었다.

야시장에서 과일을 산다고 하여 대만 돈 800원 어치 과일을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대만과일로 간단한 회식을 하였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