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문정우 군수, 금산인삼 소비촉진 활성화에 동분서주

기사승인 2021.05.05  21:45:07

공유
default_news_ad2

◆ 금산군, 가정의달 맞이 2021 금산인삼 창원특별전 성료
◆ 금산인삼(한방)헬스케어특구 ‘토요장터’ 기획, 코로나-19로 발목 잡혀

▲행사에 앞장 선 문정우 군수는 지난 3일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김관엽), 수삼랜드, 수삼시장 등을 방문해 인삼을 구매했다.(사진=금산군청)

문정우 금산군수는 5월 3일 간부회의에서 “금산인삼의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인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척 등 주변 분들에게 인삼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 사회단체, 출향인 등의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도 지시했다.


금산군은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금산인삼 창원특별전’을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 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입구에는 입점 업체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진열대를 설치해 고객들이 제품들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 소독 등 방역 관리도 실시됐다.

홍보판촉전에는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관내 25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했으며 금산전통인삼농법 및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내방객들에게 알렸다.

특히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참여해 과학적인 증거로 인삼의 효능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전 MBC 유튜브, 금산인삼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함께 진행해 2만 뷰 이상을 노출되는 효과도 얻었다.

진행된 이벤트의 경우 시식 및 취식 행위는 금지하고, 경품 전달도 택배를 이용해 배송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온라인을 활용한 방송도 같이 진행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을 더욱더 알릴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개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5월 가정의 달 친인척, 지인 등을 위한 인삼 선물 구매를 구체안으로 제시했다.

행사에 앞장 선 문정우 군수는 지난 3일 금산수삼센터, 수삼랜드, 수삼시장 등을 방문해 인삼을 구매했으며 공무원 참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도 캠페인 동참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문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 인삼가격 하락 지속화 등 관내 인삼 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어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을 개시 한다”며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산인삼 구매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금산인산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기획하고 있는 ‘금산인삼헬스특구’ 내 차 없는 거리 등을 활용한 ‘건강100세 한방 토요장터’를 매주 마다 ‘삼계탕데이’, ‘한방차 데이’, ‘약선요리 데이’, ‘인삼요리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독창적이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미축제 형식으로 다양한 이벤트까지 펼쳐내어 대전 등 인근 대도시민의 관광, 휴양, 건강, 힐링, 웰빙을 제공하면서 금산의 정체성을 알리고 살리며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문 군수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방역의 장기화로 지금 당장 실현할 수 없음에 발목 잡혀 발만 동동 구르며 애만 타고 있다”며 못내 아쉬운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으로 방역조치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된다면 지체 없이 준비한대로 실행에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산인삼의 소비촉진으로 지역민 삶의 안정과 평안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