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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인삼 종사자 어려움 해결 위해 동분서주

기사승인 2021.10.15  2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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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 인삼산업법 수삼 수매 시행 요청 공문 농림수산식품부 송부

금산군은 지난 9월 29일 경기침체로 인삼가격이 하락하고 코로나19로 수출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금산군청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협 금산군지부,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 등 관계 단체와 만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삼 가격 안정을 위해 인삼산업법에 규정된 수삼 수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건의문을 발송해 조속히 수매를 시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금산인삼축제가 연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행사 예산을 인삼소비 촉진에 투입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전 군민과 힘을 모아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인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이 특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농가를 위한 생산 지원을 계속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같은 날 인삼산업법에 규정된 수삼 수매를 시행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송부했다.

문정우 군수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인삼판로 확보와 소비촉진 마케팅을 위해 서울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매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인삼’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주도하며 연일 쉴 틈 없이 분주히 뛰어 다니고 있다.

코로나19의 팬대믹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내방객 감소와 인삼 소비 부진으로 판로가 막혀 생산농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산군과 문정우 군수는 지역 관련산업 종사자들과 연대하여 전국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책에 연일 고심하고 있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적용시기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금산군은 완화조치가 시행되는 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한방인삼특구 내 ‘인삼약초 한방토요장터’ 개설을 준비하고 있어 다소나마 지역민의 기대에 부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길봉석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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