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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 내민 지역업체

기사승인 2021.12.30  2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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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거주장애인 및 직원들과 다양한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

금산타일상사 이남규, 이규희 부부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다솜을 찾아 코로나로 지친 발달장애인들을 위로하였다. 이들은 2년째 100여만 원의 물풀을 구매해 직접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활한 이남규 대표는 “힘든 코로나 시기에 모두 힘들지만 특히 장애인들이 더 힘들 것 같아 다솜을 찾았다. 우리도 많이 힘들지만 힘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런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후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의 소식을 접한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청년회장 한상진)도 다양한 간식 및 섬유유연제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며 이번 전달식에 의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다솜은 발달장애를 가진 30명의 장애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2005년에 개원하였으며, 장애인권영화제, 발달장애인 국토순례, 발달장애인 직업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설이다.

다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다솜에서 생활하는 30명의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생필품과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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