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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고향, 금산 여울의 노래』①

기사승인 2022.06.24  1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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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여울 -

안용산

금강 방우리에서
보았다.

서로 부딪치는
물살이다.

물살이 부르는
길이었다.

돌마저
돌이 아니라
물이 되고 물고기가 되는 곳.

여울이다.

열두 여울에서
너를 본다.

안용산 약력
-한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졸
-1986년 「좌도시」와 「실천문학」을 통하여 작품활동 시작
-시집 「메나리 아리랑」,「잡색의 노래」,「돌무야 놀자」, 「바람으로 노닐다」,「콩꽃 피다」,「향기 는 코로부터 오지 않는다」, 「피어나라, 나비야」 등
-충남문학상, 한남문인상, 풀꽃문학상 수상
-좌도시동인회, 충남시인협회 회원.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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