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중학교, AI수학 중점학교 운영

부리중학교, AI수학 중점학교 운영 모습.

부리중학교(교장 최은주)에서는 9월 10일(토)부터 AI수학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AI 수학 중점학교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AI수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문제해결력과 프로그래밍 과목을 도입하여 문제설정능력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 기초 수학과목을 개인 맞춤형 전략으로 접근하였다.

이○○ 학생은 “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처음에는 진로 방법이 막막했지만 프로그래밍을 위해서는 기초 수학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고 AI수학을 통하여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 라고 말하였다.

AI수학 중점학교는 인공지능(AI)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학습 방법과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의 특성, 수준, 상황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기대할 수 있다. 즉 AI수학 중점학교 운영은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하는 맞춤형 교육인 것이다.

최은주 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AI 기초 함양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