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 및 체험 40개 부스 운영…활성화 여부에 따라 쎄미 지역축제로 성장 가능성 보여
제1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현장. |
금산 지역 내 소상공인이 하나가 되는 큰 잔치인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지난 9월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한다.
금산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길봉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회 프로그램을 개선해 판매 품목 및 부스 위치를 조정하고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게 전통놀이 및 곤충 만들기, 건강한방차 체험 등을 추가했다.
기존 인기를 끌었던 무드등 만들기, 도장파기 체험 등 금산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연 장소도 추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금산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와 판로촉진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지역의 새로운 문화판매 축제이벤트 형식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지역특산품 및 일반 가공품,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등 약 40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이 많이 판매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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