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 제공, 생명 존중 문화 확산 기대
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을 위한 ‘리본(Reborn)클럽’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본클럽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119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은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20~70대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 사항은 미담 사례 홍보, 인터뷰, 강연(급성심정지 워크숍), 소모임, 구급대원과의 만남을 통한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에 범국민 참여 의식 확산 유도 등이다.
김종욱 서장은 “리본 클럽을 통해 일상이 회복된 소생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리본클럽 활동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로 생명 얻은 소생자 대상 ‘리본클럽’ 모집 홍보물. |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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