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기념사진. |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지난달 8월 27일과 29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희망이음으로 평가준비, 지역아동센터 돌봄정책의 미래와 전망,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소진에방 테라리움 만들기”을 실시했다.
금산군에는 17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3년마다 평가를 받고 있는데 희망이음으로 평가준비하기와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교육은 현장에서 매우 도움이 질높은 교육이었다. 자주 바뀌는 평가지표로 인해 종사자가 부족한 현장에서는 더욱 업무가 가중되어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 어번과 같은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어지는 교육이다.
지아센뉴스 사장이자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 박문수 시설장이 첫째날 교육을 하였으며 둘째날에는 HS리서치센터 우수명센터장이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2층 회의실에서 35명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뜨거운 열기 가운데 강의를 했다.
교육에 앞서 금산군 인구교육가족과 최민옥 팀장은 "금산군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단합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적인 모습"이라고 말하며" 아동들을 돌보고 많은 행정업무로 힘든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홍대영 회장은 “아동을 위한 복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 거시적인 정책과제로는 ‘보편적복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재원과 시설, 전문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 그리고 미시적인 관점에서는 아동을 위한 가장 좋은 정책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종사자의 역량강화로 아동이 더욱 행복한 금산이 되어지길 희망하며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교육은 마무리 됐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